시와 수필 감상

[스크랩] 울지 마세요

관악산☆ 2009. 2. 4. 16:37

    울지 마세요 돌아서서 눈물짓던 가로등이 그대였나요 한강 물도 천 년을 그렇게 눈언저리 붉히며 가고 있다오 살아보니 이래 강 저래 강 사랑도 강강 인생도 강강 흐르는 세월의 강물 이려오 글/ 이 장 열


출처 : 자연과 詩를 사랑합니다.
글쓴이 : 이장열 원글보기
메모 : 이장열님은 충남 서천 출신의 재야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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