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가에 서서 창가에 서서 창공에 흰 구름 머물고 햇살 눈 부신 아침 벗들의 모습이 하늘가에 스쳐간다 윤동주 시인이 패.경.옥.그리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아픔을 달랬듯이 나도 열손가락 쥐락펴락 노래할 벗이 있으니 이 또한 행복이리 이 시간 어디서 무엇하고 있을까 왔다 가는 인생길에 마음 나눌 벗이 없다.. 시와 수필 감상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