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냇가에서 시냇가에서 서산 해 물에 잠기어 갈 길 멀다 투정하고 금빛 물결에 물고기떼 한가로이 오갈 때 이름 모를 산새 숲에서 우짖더라 새야 울지마라 지는 해인들 저 산 마루 넘고 싶어 넘겠느냐 내일 아침 동산에 떠오르며 너와 나의 가슴에 새 희망 안겨주려 바쁜 걸음 재촉 하나보다 오늘 밤 시냇물에 드.. 시와 수필 감상 200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