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각 생 각 하늘에 흰 구름이 흘러갑니다 지나온 날들이 스쳐 지납니다 고통과 아픔의 순간들이 그래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고통은 뼈를 만들고 아픔은 살이 되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창밖 잎 떨어뜨린 빈 가지에 외로움이 서려 있습니다 앙상한 고독을 달래 주려는 듯 바람이 휘파람으로 위로해 줍니다 .. 시와 수필 감상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