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폭포가에서 폭포가에서 붉은 해 서쪽 나무 가지에 걸려 몸부림칠 때 폭포가에서 마음을 바라본다 폭포수야 우레 같은 너의 가슴에 내사랑 묻고 싶어라 흐르는 세월속에 하고픈 것도 많았고 사랑도 아련한데 무심한 물 줄기는 아는듯 모르는듯 석양에 물보라만 뿌리고 있구나 서산 나뭇가지야 가는 해 놓아 주려.. 시와 수필 감상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