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건널목에서 건널목에서 한 노파가 길을 건너고 있다 경적 소리가 요란하다 아서라! 그러지 마소 그리하지를 마소 세상사가 시끄러워 미련없이 귀를 닫은 저 님이 무슨 잘못이라더냐 길 따라 바람 따라 걷다가 이승의 다리 건너면 주막집 주모가 지난 날은 잊으시라고 술 한 바가지 권한다는 전설을 잊었느냐 글/ .. 시와 수필 감상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