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 돌아서서 눈물짓던 가로등이 그대였나요 한강 물도 천 년을 그렇게 눈언저리 붉히며 가고 있다오 살아보니 이래 강 저래 강 사랑도 강강 인생도 강강 흐르는 세월의 강물 이려오 글/ 이 장 열 시와 수필 감상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