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 마음 "꽃은 늘 웃고 있어도 시끄럽지 아니하고 새는 항상 울어도 눈물을 보이지 아니하며 대나무 그림자 마당을 쓸어도 먼지가 일지 아니하고 달 빚이 물밑을 뚫어도 흔적이 없네!" 라고 명경지수와 같은 삶을 어느 선사님은 흞으셨건만 목련꽃 떨어진 가지에 걸려 앙상하고 겨울바람 소리에 헝클어진.. 시와 수필 감상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