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장봉에서 만장봉에서 낮에는창공을 벗 삼고 밤에는 달빛에 취해 만년을 살아 만장봉인가 만 가지 인간사를 지켜보아 만장봉인가 청솔도 궁금한지 손사래 치며 물어도 말이 없고 오가는 등산객 오늘도 분주하건만 푸른 하늘 아래 묵묵하더라 萬年이 만 번 가도 저 바위는 여전하겠지 백년도 어려운 인생사에 탐.. 시와 수필 감상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