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향 무정 고향 무정 앞산에 진달래 곱고 뒷산에 새가 울던 살구꽃 핀 고향집이 어제 같은데 임의 그림자 찾을 길이 없었네 뒷산에 소쩍새가 돌아오면 그 사람은 어디 가고 너 홀로냐 물으면 소쩍소쩍 얼굴만 붉히겠지요. 글/ 이 장 열 시와 수필 감상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