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 감상

[스크랩] 소나무

관악산☆ 2010. 3. 2. 15:31

출처 : 자연과 詩를 사랑합니다.
글쓴이 : 서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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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산을 오르다가 보니 비탈진 언덕에 허리가 몹시 굽은 소나무가 있었다 인정머리 없는 바위틈에서 한 모금의 물과 한 조각의 빵을 구하려고 몸부림하던 지난날의 그림자가 그의 어깨에 묻어 있었다 그러나 고달픈 운명이라고 말을 하지는 마라 삶이란 길흉화복 새옹지마의 다리를 혼자서 건너가는 것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어 세상은 공평한 거라고 지난번에 만났을 때 깊은 눈빛으로 우리 친구가 일러 주지 않더냐. 서천/ 이 장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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