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등산, 산림욕과 숲속의 피톤치드

 숲속의 피톤치드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치유한다!

 

숲속에 가면 항상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상쾌한 숲속공기를 마시며,산림욕을 하다보면 어느새 머리가 맑아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서 편안해진다.

숲은 사람을 경쟁의 삶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위로와 위안을 주면서 몸과 마음의 고통까지도 치유해준다. 인간은 숲과 오랜기간 공존하며 진화하여 왔기 때문에 숲은 인체와 매우 친화적이며 더없는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해준다.

숲이 사람에게 얼마나 좋은지 한자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람(人)이 나무(木)와 같이 있으면 휴식(休)이 되고, 사람(人)이 숲이 우거진 산(山)에 살면 신선(仙)이 된다는 것이다.

 

숲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쾌적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의 작용에 의해서라고 한다. [피톤치드]는 상쾌한 숲속 공기의 핵심물질이자 산림향 그 자체이다.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한다"는 의미의 치드(cide)와의 합성어로 나무가 병원균. 해충. 곰팡이균 등을 살균하기위해 내뿜거나 분비하는 "천연항균물질"이다.

유해세균과 유해화학물질, 악취 등에게는 강력하지만 사람에게는 안전하고 친화적이며, 매우 다양하고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하는 "천혜의 보약"이라고 불리운다. (이상 광고문안에서 따옴)

 

위 글이 비록 광고문안 중의 일부이긴 하나, 자주 등산하는 사람으로서 산에서의 느낌이나 등산효과와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다. 대자연을 보고 즐기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등산이야말로 "등산보약"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