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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안양 삼성산 산림욕장 - 단체산행에 안성맞춤!

관악산☆ 2009. 11. 26. 19:58

안양 삼성산 산림욕장 산행 091126

*코스: 안양예술공원 --->사자바위 --->삼막사 --->삼성산 국기봉(▲477m) --- 3.1km

         국기봉 --->상불암 --->염불사 --->안양예술공원 --- 3.5km ..........총연장 6.6km(단체산행 기준 약 3시간 30분 내외 소요) 

 

 석수동 마애종(경기도 지방문화재 제92호/신라말~고려초) - 우리나라 유일의 마애종 -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산림욕장 등산길 초입에 있다.

 제1전망대/출발 30분 - 안양 북부지역과 광명역 제2경인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소나무숲 터널길

 사자바위 - 힘차게 포효하는 사자처럼 등산하는 이들에게 힘을 솟게 한다.

 제2전망대(사자바위 정상)/출발 50분 - 멀리 수리산 서해바다 인천까지 보인다.

 학우봉 아래 마당바위/출발 55분 - 이곳에서는 안양예술공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더운 날 시원한 골바람이 일품!

 능선쉼터/출발 60분 - 안양예술공원 명상의숲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고운 마사토 흙길이 맨발로 걷고 싶을 정도!

 삼막사 전경

 삼막사 육관음전/출발 1시간 30분 - 1300년전에 창건되었단다. 

 삼막사 칠성각 남녀근석(경기도 민속자료 제3호)/출발 1시간 50분

 삼막사 칠성각 남녀근석(경기도 민속자료 제3호)/출발 1시간 50분

 삼막사 칠성각 마애삼존불(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4호)

 국기봉 아래 마당바위/출발 2시간 - 삼막사가 바로 아래 내려다 보이고 건너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 여기가 간식 장소다.

 삼성산 국기봉/출발 2시간 20분 - 맑은 날이면 인천대교가 선명하게 보인다.

 상불암 대웅전

 상불암에서 내려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상불암 가는 길 마당바위 - 넓은 바위에 100명이 앉아 식사할 수 있으며 평촌시내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고운 마사토 흙길이 너무 좋다.

 염불사 입구 와불상(?) 느티나무

 염불사 대웅전과 수령 500년의 보리수(경기도 지정 보호수 5-2)/출발 2시간 50분 - 고래 태조 왕건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단다.

 염불사 절벽과 불상들

 염불사 8m미륵불이 대웅전 뒤에 보인다.

 안양예술공원/출발 3시간 20분 "고향쌈밥집"의 팥칼국수는 국물이 진하고 반찬이 정갈하여 자주 가는 집이다.

 

안양 삼성산 산림욕장은 아무리 보아도 매력적이다.

첫째는 접근성이 용이하다 - 시내버스 정류장이 입구에 있고, 안양역에서 마을 버스가 있고, 관악역에서는 걸어가면 된다.

둘째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 우선 산세가 좋고, 20분만 올라가면 탁 트인 조망권이 좋고, 삼막사 등 사찰과 문화재가 많고, 내려오면

                                        안양예술공원에 예술작품들이 다양하게 설치되어있다.

세째는 먹을거리가 다양하다 - 안양예술공원 1.5km 거리에 다양한 먹을거리가 즐비하다.

네째는 단체산행에 안성맞춤이다 - 등산 코스가 짧으면서도 쉽고, 접근성, 볼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하여 직장 모임이나 친목계 모임,

                                                동창회 모임, 연인들의 가벼운 등산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