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 감상

[스크랩] 목련꽃 그늘에서

관악산☆ 2009. 4. 13. 17:08

    목련꽃 그늘에서 네가 피었다 지는 것을 열 번도 더 보았어 지난 겨울 찬 서리 눈보라가 어찌 아프지 않았겠니 얘야! 어제는 동그라미에 웃고 오늘은 세모에 울다 가는 것이 삶의 길 같어야. 글/ 이 장 열


출처 : 자연과 詩를 사랑합니다.
글쓴이 : 이장열 원글보기
메모 : 이장열님은 충남 서천 출신의 재야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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