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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자세에서 샤프트선과 어깨선을 그어 봤습니다.
머리의 움직임을 보기 위해 동그라미로 표시를 했습니다.
등의 각도는 75도 정도 기울었더군요.
상당히 견고한 셋업입니다.
어깨는 양쪽 발의 앞부분과 같은 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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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어웨이때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볼수 있죠.
클럽헤드가 두 선을 벋어나지 않고 정확히 중앙부분을 통과 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거의 움직이지 않고요...아직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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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꿈치가 안쪽으로 꽉 들어가주면서 스윙궤도를 벋어나지 않게 잡아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부분 부터 치킨윙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죠.
어깨는 벌써 90도가 되어가는데 허리는 15도 정도...꼬이고 있는거죠.
자세 좋습니다.
머리도 아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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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처음 그엇던 어깨에서 공까지의 선을 넘지 않으면서 탑스윙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열심히 원플레인이가 뭔가 연습하더니 좀 플렛해진것 같습니다.
오른쪽 겨드랑이는 완전 꽈~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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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정지입니다.
클럽은 좀 오버지만 타겟라인을 벗어나진 않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야~야~야! 머리가 앞으로 쏠리자나! (박명수가 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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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시작!
근데 머리의 위치가!
거의 6인치 이상 밑으로 꺼져있네요...음
엉덩이는 완전 오리궁뎅이...
여기서 타이거의 코일이 풀리면서 엄청난 파워가 발산되는 장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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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으쌰
이연습을 많이 반복연습해줘야죠...^^
자 에브리 바디~
의자에서 일어나 따라 해 보아요..,^^
타이거 너는 좀더 해.
그래 그렇지 좀더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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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순간!
정확히 두선의 중간 지점을 가르면서 모든 힘을 쏟아 붓는 순간!
조용한 오른손을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머리는 어드레스보다 상당히 주저앉아 있고요...
머리가 많이 움직이지만 그래도 오케이!
손의 위치가 변함이 없습니다.
타이거도 헛점이 보이지만 중요한건 임팩트에서 클럽을 똑바로 가져오면 됩니다.
그건 바로 그립을 원위치로 가져오는 겁니다.
트레이드마크인 입 모으기도 뚜렷히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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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투루가 좀 진행된후지만 여전히 샤프트는 어깨선과 동일한 선상에서 회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건너가는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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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이~
척추의 엥글은 처음 어드레서랑 거의 비슷한 75도정도...
벨트는 타겟을 가르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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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거의 모든 체중은 왼발에 실리고...
엔진시동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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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동작으로 보겠습니다.
저 주저 앉는 자세...
셈 스니드(Sam Snead)의 유명한 스쿠아드(쭈그려 앉는 자세)를 그대로 보여주는 파워 스윙입니다.
좀 아쉬운건 힘을 좀더 빼고 부드러운 (물흐르는듯...)스윙을 구사한다면 몸에 무리가 좀 덜 갈것 같습니다.
이제 아버지 얼 우드도 없고 나이도 30이 넘어서 부상이라도 당한 다면 컴백하기 힘든 상황이 올지도...
또 한가지...메이저만 나오지 말고 작은 대회도 자주 나와서 주최측들 돈도 좀 벌어주고 팬들에게도 보답하고...
암튼 이시대 최고 골퍼 타이거 스윙을 허접하게 분석해 봤습니다.
근데 머리가 너무 내려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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