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默 想 默 想 오동잎이 지는 소리가 적막하다 원효님은 이를 마음의 소리라고 하셨을까 님은 하늘을 받칠 기둥을 깎으셨건만 나는 떨어 지는 나뭇잎 하나에 담긴 뜻도 몰라 타는 가슴입니다. 서천/ 이 장 열 시와 수필 감상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