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씨 족보

수원백씨 본관의 연원

관악산☆ 2010. 1. 20. 22:56

수원백씨 본관의 연원(水原白氏 本貫의 淵源)

 

 

白氏 姓源은 帝王傳承姓源圖에 黃帝의 후손 白乙丙의 후예라고 기록하고 있다.

백을병의 遠孫 白宇經이 蘇州 출신으로 唐朝時代에 出仕하여 僉議事. 吏部尙書에 이르렀으나,

奸臣 杜以奇. 裵玄墨 등의 모함을 당하자 서기 780년(신라 선덕왕 원년) 스스로 당을 떠나 신라로 건너와서

鷄林 紫玉山 밑에 迎月堂 萬歲庵을 짓고 정착한 것이 白氏의 淵源이 된다.

 

 

그후 世系가 失傳되어 신라 景明王 때 中郞將을 지낸 昌稷을 一世祖로 하여 繼代하고 있으며,

창직의 증손 揮가 고려 穆宗 조에 大司馬大將軍으로 水原君에 봉해져 수원지방을 封土로 하사받았고,

9세손 天藏이 元나라에서 金紫光祿大夫. 吏部尙書를 지내고 고려 忠宣王의 부름을 받고 귀국하여

隨城(수원의 옛 지명)伯에 보해졌으므로 本貫을 水原으로 하게 되었다 한다.

 

 

백씨의본관은 朝鮮氏族統譜에 184本이 전하며 增補文獻備考에는 157本이 기록되어 있으나, 모두가 수원백씨의

分派이므로 甲子大同譜 발간 당시 各派의 대표들이 會合하여 貫鄕을 水原으로 單一化하기로 合議하였다 한다.

 

 

그러나 지금도 藍浦. 大興. 淸道. 扶餘. 林川. 泰仁. 등을 貫鄕으로 삼고 있는 백씨가 있으나,

소수에 불과하여 대부분 백씨는 수원을 본관으로 하고 있다.

白氏己亥大同譜에 의하면 백씨는 24개 파가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壬戌大同譜에는 5개 파가 증가되어 29개 파로 분류하고 있다.

 

 

白氏는 역사상 비교적 많은 人物을 배출하여 京畿. 湖南과 關西地方에서 名門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學文과 藝術의 家門으로 더욱 빛났다.

 

 

*집성촌

경기도 이천군 웅탄면 희전리

충남 보령군 웅천면 구룡리---> 남포백씨(문간공파)의 본산(우리집 가문의 본향)

충남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

경북 예천군 개포면 황상리

경남 고성군 상리면 일원

황해도 장연군 신화면 대사리

평남 순천군 후탄면 양포리

 

 

<출처: 명가의 족보 - 한국성씨족보대전편찬위원회 편저, 뿌리 발행, 1989/3/1>

 

*"백씨의 역사" 관련 싸이트----> http://www.suwonbae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