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 감상 [스크랩] 동심초 관악산☆ 2010. 5. 23. 17:17 동심초 하얀 낮 달이 곱던 겨울날 오후 코 묻은 소매가 반짝이는 아이들이 있었다 가위 바위 보 임금님 놀이에 해지는 줄 모르는 비둘기들이 있었다 비둘기 떼는 오늘도 정답건만 뉘였뉘였 반평생이 꺾어졌다 가버린 그 시절로 돌아 갈 수 없어 그리운 동심이 꺾어졌다. 서천/ 이 장 열 출처 : 자연과 詩를 사랑합니다.글쓴이 : 서천 원글보기메모 :